TED는 “Ideas worth spread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 플랫폼입니다.

각계 리더, 과학자, 예술가 등이 깊이 있는 주제부터 감동적인 이야기까지 자유롭게 발표하며, ‘TED 추천 강의 TOP5’는 질 높은 콘텐츠로 영어 학습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자극합니다.
1.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 – Angela Lee Duckworth
이 강연에서 앤절라 더크워스는 성공의 핵심은 IQ가 아닌 열정과 끈기(grit)라 강조합니다. 그녀의 연구 결과는 수많은 학생, 군인, 교사에게서 동일하게 ‘grit’이 중대한 예측 변수가 되었음을 보여주며, 성장 마인드셋과 장기간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2. How to Speak So That People Want to Listen – Julian Treasure
줄리언 트레저는 ‘듣고 싶은 말투’를 만들기 위한 음성의 4가지 요소(HAIL: Honesty, Authenticity, Integrity, Love)를 소개합니다. 그는 특히 “가십, 부정, 불평, 변명” 등 7가지 ‘말의 죄악’을 피하고, 효과적인 발성과 체중 배분으로 메시지의 힘을 높일 것을 조언합니다.
3. 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 – Chris Lonsdale
크리스 론스데일은 6개월 만에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5원칙 + 7실천 플랜을 제시합니다. ① 실생활 중심 단어 학습, ② 시작부터 말하기, ③ 과정에 몰입, ④ 집중적 연습, ⑤ 기억 기법 활용 등은 외국어 공부뿐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적용됩니다.
4. How to Make Stress Your Friend – Kelly McGonigal
켈리 맥고니걸 심리학자는 스트레스는 적이 아니라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스트레스를 해로운 요소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면 오히려 건강에 이로움을 준다는 심리·생리학적 근거를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5. The Secrets of Learning a New Language – Lýdia Machová
리디아 마초바는 폴리글롯(polyglot)으로서 8개 언어를 구사하는 비결을 공유합니다. 흥미 기반 학습, 적절한 반복, 일상 언어 노출과 ‘즐겁게 계속하라’는 메시지는 영어 공부에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TED 강의가 영어 공부에 좋은 이유
- 다양한 주제 & 자연스러운 발음: 전문가가 직접 발표하여 원어민 억양과 어휘 학습에 적합합니다.
- 자막 + 스크립트 활용: 대부분 TED 영상은 자막 제공과 스크립트가 있어, 정확한 문장 구조 분석이 가능합니다.
- 짧고 집중적인 콘텐츠: 10~20분 길이로 구성되어 영어 학습자의 집중력 유지에 유리합니다.
- 강연 핵심 메시지 파악 → 요약 연습, 스크립트 따라 읽기, 따라 말하기 쉐도잉 등의 학습법과 연계하면 효과적입니다.
결국 TED는 단지 아이디어+자기계발을 넘어서 영어 리스닝, 표현력, 어휘력 강화라는 실질적 학습 도구로도 훌륭합니다. 흥미 주제 중심으로 자발적 학습 동기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전통 학습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여기 소개한 5개의 강의만이라도 꾸준히 시청해도 사고력·언어력·자기관리 능력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번 주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TED 강의를 즐기며 콘텐츠+영어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